
OMO(oh-my-opencode) 없이 단순히 여러 모델을 하나의 Frontend에서 사용하고자 OpenCode를 써보았습니다.
Codex를 연결해서도 써보고, Claude (API)도 연결해보았고, Mistral AI의 Devstral 2 small도 써보았습니다.
Claude code에 너무 익숙한 탓이었을까요? 미묘하게 불편했습니다... 일단 사고 과정이 잘 보여지지 않는다는 느낌(?)과 동시에 그래서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마디로... 로딩 창 없이 오랜 기다림을 지내는 것 같습니다.
Claude code의 프론트 경험이 정말로 우수한 것이었구나 깨닫는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오픈소스 진영이 커지는 것은 환영할 일이죠. OpenAI랑은 아예 계약을 맺어서 정식으로 쓸 수 있게 되었네요.
몇가지 오픈 소스 모델도 물론 선택 가능하고, 상용 모델도 Claude 기준 API 키 연결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독 요금제로 Claude Code를 Opencode에서 쓸 순 있는데, 이게 정식으로 받아온 라이선스가 아니라 1월 중순에 Anthropic 측에서 opencode에 Claude 구독계정을 연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밴을 때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튼 ToS 위반이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Claude를 연결할 땐 API 키를 연결해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로컬 모델도 하나 설치해봤는데 (ollama로!) 성능이 구려서 제대로 뭘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작동이 된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TL;DR
여러 UX적인 요소가 불편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고 과정이 면밀히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러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 자체도 오픈소스다보니 호감이긴 합니다.
로컬 모델도 설치 가능했습니다. json으로 설정 가능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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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더하자면 너무 제가 시키지 않은 부분까지 진행을 마음대로 해버려서 제어가 안되는 느낌이였어요. Production 서비스에서는 AI-Native하게 사용하기 힘들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