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구글의 가장 고성능 모델인 제미나이 3.1 프로가 공개되었습니다.

추론 능력이 크게 결과를 좌우하는 ARC-AGI-2 벤치마크에서 기존 3 프로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향상을 보였습니다.

개발자들이 눈여겨 보실만한 Agentic Coding 성능은 Opus 4.6과 비슷하며, 툴 콜링 성능 등에 따라 취향껏 갈릴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딩 성능은 모델 성능만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틱 루프라던가 캐싱 전략 등 프론트엔드 래퍼 단(Gemini CLI vs Claude Code)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모델 벤치마크의 점수가 전부인 것은 아닙니다.

제미나이는 원래 멀티모달 인식이나, 디자인 에셋 제작 등에 능했습니다. 최근 트렌드가 코드로 디자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엔 피그마가 클로드와 연계되어, 상호 변환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제미나이가 강점을 살려 코드로 디자인을 하는 부분에서 큰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구글 발표 자료에 있던 제미나이 디자인 이미지입니다.

현재는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선택 가능하고, 제미나이 앱/웹에선 점진적 롤아웃 중입니다.